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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화학 "중국 배터리 공장 가동률 전 분기 대비 상승"


입력 2017.04.19 16:19 수정 2017.04.19 16:27        이홍석 기자

LG화학은 19일 오후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에서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 우려에 대해 "비보조금 시장인 저압배터리 물량과 한국 수출물량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전 분기 대비 가동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시장이 좋았던 원통형에 비해 다소 가동률이 낮았던 파우치형이 대형고객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각형은 시장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만큼 생산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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