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서예지 '구해줘' 주연…OCN 하반기 기대작
배우 옥택연과 서예지가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다.
19일 OCN에 따르면 '구해줘'는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백수 청년 4인과 한 여자의 입에서 들려온 '구해줘'라는 작은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벌어지게 되는 내용이다. 조금산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다.
웹툰 '세상 밖으로'는 기존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은 사이비 종교를 정면으로 다룬 한편,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으로 분한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에 '엄친아'라는 단어가 부합하지만 군수의 아들이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운 인물이다.
그는 서울에서 전학 온 상미를 만나고 큰 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깨우치게 된다. 3년 후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상미를 우연히 만나 구출 작전에 나선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에는 서예지가 캐스팅됐다. 단아한 외모에 하얀 피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상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서울에서 무지군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이후 집안의 우환으로 아버지가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를 의지하게 돼 사이비 종교로부터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우도환은 백수 4인방 중 한 명인 석동철 역을, 조성하는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 역을 각각 맡았다.
사이비 교주 백정기를 보좌하는 교단 집사 강은실 역과 조완태 역에는 각각 박지영과 조재윤이 캐스팅됐고, 상환의 아버지이자 무지'군의 군수 한용민 역에는 손병호, 상미 부모는 정해균과 윤유선, 시골 경찰 역에는 김광규와 장혁진이 캐스팅됐다.
이다윗, 하회정은 옥택연, 우도환과 함께 백수 청년 4인방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구해줘'는 OCN 오리지널의 상승세를 견인할 하반기 기대작"이라며 "타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소재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높은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우러졌다. 기대에 부응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구해줘'는 곧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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