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SM그룹과 상생경영·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본점에서 SM그룹과 ‘상생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및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과 SM상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과 SM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상생 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성세환 회장은 “SM그룹과 업무협약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1988년 건설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총자산 6조원, 매출액 3조5000억원, 임직원 4000여명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