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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이정철, V리그 남녀부 감독상 수상


입력 2017.04.06 17:31 수정 2017.04.06 17:3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소속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공로 인정 받아

V리그 남녀부 감독상을 수상한 최태웅 감독과 이정철 감독. ⓒ KOVO

올 시즌 소속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각각 V리그 남녀부 최고 사령탑의 영예를 안았다.

최태웅, 이정철 감독은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6-17 V-리그’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부 감독상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을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올려놓은 최태웅 감독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을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2의 짜릿한 역전극을 일궈내며 현대캐피탈이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역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제압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자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정철 감독은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3승 1패로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IBK기업은행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안겼다.

한편, 최태웅 감독과 이정철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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