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BNK부산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위한 지원센터 출범


입력 2017.04.05 10:37 수정 2017.04.05 10:37        배상철 기자
지난 4일 열린 '제 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식에서 빈대인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왼쪽 네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4일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6개사로 구성된 ‘제 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은 부산은행이 지역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매너카(차량 구입 및 판매 플랫폼), 케이엔컴퍼니(연립/다세대 시세조회), 메디컬에셋(병원수납자동화), 위닝아이(생체인증), 트라이월드홀딩스(수입차 보증연장), 채티스(인공지능챗봇) 등 6개사로 지난 2월 지원자 모집과 3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올 12월말까지 경영 컨설팅 및 법률·특허 자문을 비롯해 은행·학계·핀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BNK 핀테크 발전협의회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업무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협업으로 핀테크 관련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향후 지원대상 핀테크 기업을 늘리는 방안과 직·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을 국내 대표 핀테크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상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