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ha 규모의 시설원예 전문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추진
20ha 규모의 시설원예 전문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추진
농식축산식품부는 국내외 시장에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원예 전문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는 기존에 운영되던 노후·영세한 재배시설을 폐쇄하고 일정 장소로 이전·집적되거나, 쌀 등 곡물생산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나 간척지 등 부지에 약 20ha 규모로 신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생산시설과 함께 산지유통센터(APC), 가공시설, 홍보․판매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된다.
그간 우리나라 시설원예 농업은 재배기술의 향상과 시설의 현대화․자동화로 과거 대비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지만 여전히 전체 온실면적 중 약 80% 이상이 노후화된 온실이거나 비가림 시설에 가까운 단동비닐온실이고, 주요 시설원예 품목의 경우 경영체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시설 공동이용, 공동출하·공동계산 등으로 경영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
스마트원예단지는 약 4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공모로 선정된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2017~2018년)을 통해 단지의 기틀을 다지고, 자체 조성 또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 ICT 융복합 스마트팜 등의 시설을 설치(2019~2020년)하게 된다.
시설조성 완료 이후 2021년부터는 스마트원예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 생산 농산물은 국내수급을 고려해 일정비율을 의무적으로 수출을 하게 된다.
우선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서는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단지 조성 및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함께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