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다빈 제쳤던 임은수, 차준환과 함께 무럭무럭


입력 2017.03.18 00:02 수정 2017.03.17 22: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개인 최고점수 경신 ‘64.78’

쇼트 4위 랭크..지난 1월 종합선수권 정상 상승세 이어가

'제2의 김연아' 꿈꾸는 피겨 유망주 임은수. ⓒ 연합뉴스

차준환(16·휘문중)에 이어 여자 피겨에서는 임은수(14·한강중)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임은수는 17일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7점, 예술점수(PCS) 27.21점으로 64.78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45명의 선수 중 32번째로 연기를 펼친 임은수는 ‘베사메 무초'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임은수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등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도 여유롭게 수행했다. 모든 점프를 클린 처리한 임은수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하며 고득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독일서 펼쳐진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받은 63.83점을 넘어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유영(13·문원초) 김예림(14·도장중) 등과 함께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임은수는 지난 1월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91.98점을 받아 정상에 등극했다.

191.98점은 '피겨퀸' 김연아 이후 국내 대회 여자 선수 최고점이다.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최다빈(17·수리고)과 최다빈의 라이벌인 김나현도 임은수에게 밀렸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70.58점을 받은 알리나 자기토바(14·러시아)가 차지했다. 2위는 마린 혼다(68.35점), 3위는 가오리 사카모토(67.48점,이상 일본)가 올랐다.

임은수는 18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린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