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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은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주식 6만8800주의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9일 공시했다. 사측은 “주주총회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펀드 손익에 중대한 영향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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