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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와 포인트 제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2.20 17:47 수정 2017.02.20 17:48        이나영 기자
2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식'에서 조운행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오른쪽)이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사업 관련 ▲통합플랫폼 개발 ▲포인트 간 자금정산처리 ▲우리은행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을 추진한다.

이로 인해 향후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등 공공포인트와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신세계 SSG머니 등 민간포인트를 ETAX마일리지로 통합해 조회·적립·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포인트 적립 및 사용처는 ▲서울시(세금납부, 티머니 충전, 기부 등)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제휴처(인터파크, G마켓, 옥션, 롯데 등) ▲신세계 SSG머니 제휴처(신세계백화점·면세점, 이마트, 삼성플라자, 호텔 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우리은행의 경우 3월 초에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와의 양방향 전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위비멤버스의 6번째 포인트 전환 서비스로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제휴처를 확보해 위비꿀머니의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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