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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5일 대전시당 창당...세 확장에 속도


입력 2017.02.15 06:18 수정 2017.02.15 06:16        조정한 기자

15일 대전시당 창당, 17일 충남도당 창당

바른정당은 15일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세 확장에 나선다. 지난 8일 대전시에서 열린 창당발기인 대회에서는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과 남충희 전 SK 텔레콤 이사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정당은 15일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세 확장에 나선다. 지난 8일 대전시에서 열린 창당발기인 대회에서는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과 남충희 전 SK 텔레콤 이사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김신호 공동위원장은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보수 일부 세력은 시대착오적인 가치와 맹목적인 충성심에 매달려 특정 인물을 맹신해 호가호위했다"며 "정권을 창출해서 선명한 보수 가치를 실현하고 나라 발전과 국민 행복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남충희 공동위원장도 이 자리에서 "현재 국민적 지지도가 추락할 대로 추락한 보수주의는 바른정당에 의해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오는 17일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시도당 창당대회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22일부터는 당내 대선 경선 주자들이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조기대선 정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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