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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예·적금 출시


입력 2017.02.13 15:22 수정 2017.02.13 15:23        배상철 기자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한도로 총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적금은 1인당 월입금액 10만원 이상 5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적용이자율은 예금의 경우 최저 연 1.51%에서 최고 연 1.91%이고 적금의 경우 최저 연 1.56%에서 최고 연 1.96%가 될 전망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 상품은 DGB와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상품으로 함께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구성해 동반성장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100년 은행을 지향하는 글로벌 100대 은행이 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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