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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대되는 기업’ 1위...호감도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입력 2017.02.13 13:28 수정 2017.02.13 13:36        한성안 기자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선호하는 기업 삼성전자 1위

컨슈머인사이트가 13일 '이동통신사를 토함한 IT기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앞으로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카카오가, 선호하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령대별 IT 기업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카카오가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IT기업으로 평가됐다. 호감도에서도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위상을 과시했다.

통신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3일 발표한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IT기업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카카오가, '선호하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IT기업에 대한 선호가 확연히 구분됐다. 주요 IT기업 10곳을 제시한 후 선호하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 10대는 네이버 51%, 20대는 구글 42%, 30대는 카카오 39%, 40대와 50대는 각각 삼성전자 49%와 65%라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구글은 선호와 기대의 두 측면에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가장 기대되는 기업 1위로 선정된 카카오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택시·네비게이션·게임·금융·뷰티까지 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미래 성장 동력에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네이버 역시 검색엔진 서비스를 넘어 지도·뮤직·메신저·결제서비스 등 편리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지만 카카오에 비해 선호와 기대 모두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콘텐츠&서비스플랫폼' 사업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선호율과 기대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컨슈머인사이트는 이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의 인정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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