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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노인·장애인·임산부 '배려창구' 운영


입력 2017.02.07 10:19 수정 2017.02.07 10:20        부광우 기자

이번달부터 전 영업점 배려계층 우선 서비스

대기 없이 업무 가능…직원 사전교육 진행

미래에셋생명 모델들이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영업점 배려창구를 운영 소식을 전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이번달부터 모든 영업점에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만 65세 이상자와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나 고객행복프라자, 지점 등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일반 대기번호표 대신 배려창구 접수표를 받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창구를 찾은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명기 미래에셋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은 "배려창구는 자칫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배려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당사의 모든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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