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신년 특별모금방송 진행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등 사용
티브로드는 오는 17일과 18일에 신년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17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에서 오후 2시~오후 4시까지‘따뜻한 겨울나기’ 특별 모금방송을 진행한다.
17일 행사는 강서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최하며, 모금방송에서 모인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쓰인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김성태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다.
모금방송 현장은 i강서TV(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서도 1월 30일, 낮 12시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오후 3시~오후 5시 30분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성동구 고산자로 356) 2층 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위기 가정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 희망입니다' 특별 모금방송이 진행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후원자의 나눔 메시지를 통해 이번 나눔 행사 동참에 호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부자뿐만 아니라 수혜자도 참여하여 물품기부, 재능기부, 봉사활동, 수혜자 사연 등 다양한 감동 나눔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소명, 소프라노 이수연이 특별 공연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이날 현장 기부로 마련된 모금액은 재난 긴급구호 및 재건 복구활동, 취약계층 생계지원, 위기가정 자립지원 등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에 전액 사용된다.
18일 진행한 특별 모금방송은 오는 28일 낮 12시~오후 2시까지 티브로드 채널 4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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