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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o YOU]2017 붉은닭띠를 찾아서…김관영 국회의원(1969년생)


입력 2017.01.01 00:30 수정 2017.01.01 00:30        전형민 기자

'닭띠 정치인'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신년 포부

"'협치를 통한 정치, 새로운 희망의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할 것"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 ⓒ김관영 의원실

안녕하세요. 20대 국회의원 김관영(1969년생·국민의당)입니다.

'붉은 닭띠 김관영'에게 지난 2016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추진단장으로서 12월 9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제안설명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날 국회가 234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탄핵안을 가결시켜 촛불민심을 받든 것을 무엇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구민들께서도 제가 제안설명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시는 점은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2017년 국회의원 김관영의 의정활동은 '협치를 통한 정치, 새로운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내 4당 체제에서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국회가 민의의 정당이라는 것을 제대로 구현해내겠습니다. 아울러 탄핵소추위원으로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결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깨끗한, 소통하는, 대안이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물러날 때 약속을 성실히 지킨 국회의원으로서 기억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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