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엽 모친, 서문시장 화재 피해…처참한 현장 사진
개그맨 이동엽의 모친이 서문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동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문시장 #엄마가게 #4지구 #정말마음이아픕니다 #빠른복구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엽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처참한 현장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활기로 넘쳐야 할 시장이 까맣게 그을린 채 그대로 방치돼 있다.
뜻밖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동엽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한편, 대구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사고로 점포 679곳이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들 점포 가운데 70%가 개별 보험을 들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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