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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설현, 몰카 첫 희생양 '눈물 글썽'


입력 2016.12.05 07:20 수정 2016.12.05 07:41        스팟뉴스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설현이 몰카에 완벽하게 당했다. MBC 방송 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첫 방송에서 설현 몰카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초아와 지민의 의뢰에 따라 설현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설현은 이날 "금전운, 사고운, 부상운이 있다"는 점괘를 받았다. 이후 설현은 점괘대로 상황이 발생하자 "소름 돋는다"며 신기해했다.

타로 운명대로 게임 중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가하면, 찜질방에서 항의하는 사람들로 인해 갑작스레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찜질방에는 스태프가 불길에 휩싸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곧 김희철, 이수근, 이국주가 등장해 몰래카메라임을 밝혔고, 설현은 "울 뻔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카 출장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스페셜한 하루를 선사하는 몰카 프로그램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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