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전북서 K-200 장갑차 전복…1명 사망


입력 2016.12.01 20:47 수정 2016.12.01 20:50        스팟뉴스팀

훈련중이던 공군 소속 K200 장갑차 1대가 1일 전복돼 조종수 A 상병이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영내 탄약창 주변 도로에서 훈련 중이던 K200 장갑차 1대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장갑차 조종수인 A 상병이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동승했던 B 병장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당시 장갑차에 탑승한 장병들은 "훈련 중 커브길을 돌다가 갑자기 장갑차가 넘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