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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에도 밀린 '우리집에사는남자' 3% 굴욕


입력 2016.11.22 09:33 수정 2016.11.22 09:36        김명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대로 추락했다. ⓒ KBS

MBC '불야성'의 합류로 새로운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시작됐다. '불야성'은 첫 방송에서 2위로 스타트를 끊으며 순항을 예고, 반면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또 다시 추락해 꼴찌를 나타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1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다.

이날 방송된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자체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은 시청률 6.6%를 나타내며 2위에 안착했다. 물론 '낭만닥터 김사부'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다.

특히 앞서 종영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마지막회 시청률 10.0%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대로 추락했다.

지난 8회 시청률 4.7%보다 1.0%포인트나 하락한 3.7%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1회 시청률 9.0%에서 점차 하락세를 보이며 3%대까지 떨어져 굴욕을 맛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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