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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독대 의혹' 롯데 신동빈 회장 소환


입력 2016.11.15 14:31 수정 2016.11.15 14:56        김유연 기자

신동빈 회장 참고인 신분 소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9월 2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최순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기업들의 자금 출연 및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15일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개별 면담이 이뤄진 경위와 당시 대화 내용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지난 2월과 3월 사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총 45억원을 지원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독대 당시 박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을 종용했는지를 비롯해 두 재단 후원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검찰은 박 대통령과 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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