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트럼프? "화해와 협력의 손길 내밀겠다"
당선수락 연설에서 "미국 인프라 재건 통해 백만 일자리 창출"
당선수락 연설에서 "미국 인프라 재건 통해 백만 일자리 창출"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공화당 소속의 도날드 트럼프는 8일(현지시각) 수락 연설에서 "미국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모든 국가가 공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미국과 공정한 기반 아래서 경쟁하도록 할 것이며 갈등과 분열 등을 청산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이제는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힘을 합쳐야 할 때다"며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부동층이든 모든 미국인들이 미 합중국 깃발 아래 모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유권자 중에서는 물론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 지지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들을 향해서 화해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고자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미국 인프라 재건을 통해 백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재외국민 지원방안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과 창조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국가로 만들 것이다"라며 "미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만들과 더 많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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