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전자 주가 8.04%↓...시총 19조원 증발


입력 2016.10.11 17:30 수정 2016.10.11 17:40        이홍석 기자

일 하락률 8년만에 최고...하락폭 '사상 최대'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갤럭시노트 판매중단 여파로 8% 넘게 폭락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 만에 최고 하락률로 13만5000원의 하락 폭은 사상 최대 규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168만원) 대비 8.04% 떨어진 154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 하락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약 8년만의 최대치다.

또 13만5000원의 하락폭은 삼성전자가 지난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최대치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파문이 확산되던 지난달 12일의 하락폭(11만원)을 한 달만에 재경신했다.

이 날 주가 하락으로 삼성전전자 시가총액은 217조3491억원으로 하루 만에 약 19조원 가량이 사라졌다.

삼성전자는 이 날 오전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도 발화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전 세계 판매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