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해외 수출 개시
대만·호주·필리핀 1차 수출… 미국·캐나다 등 확대 계획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바나나’의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1차 수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 국가로 판매지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가 글로벌 히트상품인 ‘초코파이정’의 뒤를 이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바나나 출시 초기부터 해외 각지에서 수출 요청이 적지 않았다”며 “인종과 국적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제 2의 ‘글로벌 파이로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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