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은퇴 언론인 재능기부 프로그램 1주년 '호응'

라이나생명, 은퇴 언론인 대상 취재위원 위촉 및 활동 지원...1기 68명 참여

라이나 커뮤니티 '전성기뉴스' 통해 글 게재..."시니어 경험 사회환원 문화 확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운영 중인 은퇴 언론인 참여 프로그램 '언론재능나눔단'이 1주년을 맞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운영 중인 은퇴 언론인 참여 프로그램 '언론재능나눔단'이 1주년을 맞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나 언론재능나눔단은 현직에서 은퇴한 언론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8명의 은퇴 언론인들이 언론재능나눔단 1기 취재위원으로 위촉돼 각 분야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이 취재한 세대 공감 이야기와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 및 사회이슈들은 라이나전성기재단 온라인 커뮤니티인 전성기뉴스(www.junsungkinews.com)에 게재되고 있다. 전성기뉴스는 건강과 문화, 은퇴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세대공감 커뮤니티로, 지난 1년간 취재위원들은 전문영역의 필력으로 약 1000여건의 글을 작성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역사와 경제, 문화의 중심에서 전문가로 활동했던 언론사 기자들이 은퇴 후 재능을 발휘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언론재능나눔단이 은퇴 언론인들의 정보력과 전문성,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좋은 활동 무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