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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7’ 리콜에도 소비자 충성도 '탄탄'


입력 2016.09.12 09:41 수정 2016.09.12 11:02        이어진 기자

안드로이드폴리스 설문 결과 10명 중 4명 "삼성 더욱 신뢰"

미국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지난 4일부터 갤럭시노트7 리콜과 관련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리콜로 인해 “삼성 브랜드를 더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50만대에 달하는 갤럭시노트7에 대해 대규모 리콜 결정, 10개국 사용중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신뢰도 충성도가 여전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삼성전자의 ‘통큰 리콜’에 소비자들이 화답하는 결과다.

12일 미국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네티즌 1만1751명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리콜과 관련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리콜로 인해 “삼성 브랜드를 더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리콜로 인해 삼성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변함 없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반면 리콜로 인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신뢰하지 않게 됐다”는 응답은 13%, “신뢰도가 크게 감소했다”는 응답은 11%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항공청, 소비자 안전위원회 등 미국 규제 당국이 갤럭시노트7의 사용중지 권고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GSM아레나 역시 갤럭시노트7 리콜과 관련 지난주 실시한 온라인 투표결과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7465명의 네티즌 가운데 63%(4693명)은 신규 제품으로의 교환을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삼성 제품을 포기하고 다른 제품을 고르겠다는 응답은 37%(277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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