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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대우조선 검찰수사와 별개로 정상화 추진"


입력 2016.08.10 11:25 수정 2016.08.10 11:30        김해원 기자

정례 기자간담회 통해 정상화 추진 계획 밝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대우조선 검찰수사와 별개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대우조선을 정상기업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채권단이 의지를 갖고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대우조선 불법 행위는 명백히 가려져야 한다"며 "다만 이와는 별개로 대우조선을 정상화 하고자 하는 이유는 파산 때 대우조선이 줄 수 있는 경제, 산업적 파장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대우조선이 구조조정 대상 기업(C,D등급)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우조선은 경기민감업종에 해당하는 대상 기업으로 분류해 트랙 1에 의해 이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임 위원장은 "트랙2에 의한 개별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하면서 대우조선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은 것은 트랙1에 의해 이미 구조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우조선을 정상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은 이미 채권단 주도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며 "이미 주채무계열로 분류해 재무구조 약정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개별 대기업평가에서 대우조선을 C,D 등급으로 분류하면 자구노력을 통해서 경영정상화를 하려는 트랙1 에 비추어 전체 프레임 상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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