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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온 우상호 "김종인, 큰 도움 주신 분"


입력 2016.07.31 19:56 수정 2016.07.31 19:57        조정한 기자

"우리 당 이끌면서 큰 도움...대선까지 역할 지속돼야"

2박 3일의 휴가 일정을 끝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 "큰 도움을 주신 분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박 3일의 휴가를 다녀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 "큰 도움을 주신 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휴가 복귀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 김영란법 합헌, 백남기 농민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8.27 전당대회 이후 지도부에서 물러날 김 대표에 대해 "우리 당을 이끌면서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고 평가한다"며 "그 역할은 내년 대선까지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본인이 구상할 거라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본인 구상을 들어보겠다"며 "그에 걸맞은 역할을 당에서 만들어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5월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김 대표와 사드 배치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해왔다.

특히 그는 4.13 총선 이후 "호남 참패의 책임이 김 대표에게 있다"는 당내 의견에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기들이 당선된 것은 다 자기 덕이고, 패배한 지역의 패배는 전부 당 대표 책임이고, 그런 것인가. 너무 과도한 발언이다"라고 답하며 김 대표의 역할을 인정, 지도부를 안정적으로 끌어왔다.

한편, 김 대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간 강원도로 휴가를 떠난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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