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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입력 2016.07.20 17:18 수정 2016.07.20 17:19        배근미 기자

20일 오전 환자·보호자·지역주민 위한 '마음心터' 도서관 문 열어

심리 치료 프로그램도 병행...올해 내 병원 도서관 2곳 추가 개관

현대해상은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개관식을 열었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왼쪽 일곱번째),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왼쪽 여섯번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허인정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개관식을 가진 '마음심터' 도서관은 현대해상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심터' 도서관에는 인문과 교양, 아동서적 등 도서 총 1200권이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은평병원, 시화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도서관을 개관한 현대해상은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올해 내 경기 광명인병원과 서울 동부병원에 '마음심터' 도서관을 추가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신대순 상무는 "새롭게 문을 연 '마음심터' 도서관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병원 내 도서관 개관 사업을 비롯해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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