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보험다모아' 개편...내 정보로 실보험료 조회


입력 2016.07.04 15:45 수정 2016.07.04 15:46        배근미 기자

개인이력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조회...보장성 이어 저축성 보험도 비교

수입차·노후차 등은 아직 제한...접근성은 "포털사이트 연계 협의 중"

내 차종과 연식, 사고이력 등을 바탕으로 책정한 각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를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등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해보험협회

내 차종과 연식, 사고이력 등을 바탕으로 책정한 각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를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등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인이력 반영해 실제 자동차보험료 조회...보장성 이어 저축성 보험도 비교

그동안 단순 나열식 정보에 그쳐 '실효성' 논란이 일기도 했던 '보험다모아' 사이트가 두 번째 개편에 나섰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실제 적용이 가능한 개인별 서비스 제공이다.

특히 이번에는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개인특성을 반영한 자동차보험료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스템은 보험 갱신 30일 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갱신) 코너에서 인증을 거친 뒤 보험개발원을 통해 제공된 가입정보를 직접 보고 자신이 원하는 담보조건을 선택하면 각 조건에 맞는 각 사별 보험료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암 보험 등 기존에 제공됐던 보장성보험에 이어 저축성보험에 대한 가격 비교가 가능해졌고, 40세 남성으로 한정됐던 조건 역시 성별, 각 연령대와 보장범위지수 등에 대한 조건별 비교 역시 한결 강화됐다.

이와함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보험다모아' 사이트 이용이 PC와 동일한 수준으로 가능해지는 등 접근성이 한결 강화됐다.

수입차·노후차 등은 아직 제한...접근성은 "포털사이트 연계 협의 중"

그러나 여전히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점들도 산재해 있다. 시장 형성 미비 등의 문제로 수입차나 15년 이상 된 노후차, LPG 차량은 이번 시스템 개편에서도 배제돼 현재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내 실제 자동차보험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와관련해 보험업계와 보험개발원은 수입차 등에 대한 차량가액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보험협회 측은 해당 작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안으로 수입차 등에 대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추가 개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험다모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인식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다모아'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과 연계하는 방향에 대해 금융위와 해당 포털업체가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별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이들이 원하는 상품군 추가 등재나 서비스 등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