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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동급생 상대 폭행·성추행 피해신고···경찰 수사


입력 2016.06.19 11:41 수정 2016.06.19 11:42        스팟뉴스팀

여고생 "교실·친구 집 등에서 성추행 당해" 경찰에 신고

양측 주장 엇갈려...경찰·학교 측 구체적 경위 파악 예정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상대로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생 A양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거쳐 학교 교실 등에서 동급생 B군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교실과 B군 친구의 집에서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한 성추행을 당했으며, 학교 근처에서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군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강제로 한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B군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학교 역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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