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주 141명 환자 발생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에서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유행성 독감의 일종인 신종플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는 5411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인 2290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상파울루주가 1926명으로 감염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주는 14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브라질에서 신종플루 감염자 가운데 숨진 환자는 886명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사망자 36명보다 25배가량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