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SNS 활동 재개 “조선업계 정상화 노력”
총선 이후 첫 게시물…한진중공업 방문 사진 3장 공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17일 20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북 활동을 개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 조선업체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며 “모든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해도 부족할 마당에 노조 파업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답답하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번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모두 회사 측에 위임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노조가 이렇게 회사 경영에 협조를 해준 것은 정말 감동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영도의 한진중공업 노조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한진중공업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정상화해서 모든 분이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 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글과 함께 한진중공업 방문 모습을 담은 사진 석 장을 게재했다.
김 전 대표는 4·13 총선 이후 SNS 활동을 자제해왔다. 유승민 의원 등 일괄 복당으로 친박계와 비박계가 내홍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김 전 대표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해당 글에 댓글로 “언제나 파이팅이다” “좋은 활동 하길 바란다” “상생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하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들이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일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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