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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스폭발로 2명 부상·유리창 '와장창'


입력 2016.06.14 20:33 수정 2016.06.14 20:33        스팟뉴스팀

해당 주민 화상·찰과상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는 중

14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4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2분께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아파트 5층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주민 2명이 화상과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의 충격으로 아파트 유리창 수십 장이 깨졌다. 유리파편은 주차차량과 도로변으로 날아갔다.

사고 당시에는 '펑'하는 소리가 나자 아파트 주민들이 일제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확인 결과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가스폭발 사고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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