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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겪은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5.8 지진


입력 2016.04.21 11:00 수정 2016.04.21 11:00        스팟뉴스팀

아직 쓰나미·사상자·물적피해는 없어, 인근 지역 흔들림 주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현 근해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은 일본 기상청 화면 캡처.

20일 오후 9시 19분경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8도, 동경 141.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40km로 추정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초기에 규모 6.1로 측정했으나, 이후 규모 5.8로 강도를 낮춰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고는 없었으며, 사상자나 물적 피해 여부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지진으로 주변 인근 지역에서 작은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내 모리오카, 이시노마키 등 30여 개 도시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알렸다. 후쿠시마와 인접한 도쿄 동쪽 이바라키 현에서도 몇 차례 지진이 있었다.

후쿠시마 지역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해 2만5000여 명이 넘는 사망자, 실종자, 부상자를 초래한 곳이다. 당시 태평양 앞바다의 지진으로 일본 국내 관측 사상 최고 지진규모를 기록하고 대규모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덮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후 약 한 달간의 여진이 있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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