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확대
’에버스핀’2차 투자 집행,‘원투씨엠' 클립 연계 시범서비스
KT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인 카메라 영상기반의 차량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개발 업체 ‘카비’에 2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비는 경기센터 육성 프로그램인‘K-챔프 랩’1기 졸업기업으로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KT가 IoT(사물인터넷) 관련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기가 IoT 얼라이언스’회원사로서 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인 차량 IoT 영역에서 KT와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CES 2016’에서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부스에 카비의 안전운전지원 솔루션을 전시하는 한편, KT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내 공동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카비는 KT를 포함한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총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KT는 또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원투씨엠(12CM)’과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과 연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인증 스탬프 시범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한다.
한편, KT가 청년창업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2015년 5월에 조성한 KT-DSC창조경제 청년창업 펀드도 누적 투자금액 13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활발한 투자가 진행 중이다. 펀드는 경기센터 육성기업인 모바일 보안 인증 플랫폼 개발업체‘에버스핀’에 지난해 1차 투자 이후 최근 2번째 투자를 집행하는 등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앞으로도 KT와 사업 시너지가 기대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사업을 연계하거나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