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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기레인지 B2C 판매 확대


입력 2016.02.18 11:00 수정 2016.02.18 10:15        이홍석 기자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등 전기레인지 매장 늘려

G마켓ㆍ11번가ㆍ옥션 등 오픈마켓으로도 채널 확대

삼성전자 모델이 18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삼성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전시 매장을 늘리며 소비자 판매접점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전국 대부분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한샘 직영 전시장 19곳에는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진열하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또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삼성 전기레인지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G마켓·11번가·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에 삼성 디지털프라자 일부 매장과 함께 주로 기업간(B2B) 거래에 집중하던 전기레인지 판매를 기업소비자간(B2C) 거래로 대폭 확대해 일반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삼성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전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로 전기레인지 진열을 확대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지속적인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와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안전하고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전기레인지 시장을 B2B에서 B2C로 확장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냄비 2종과 테팔 후라이팬 1종을,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냄비 2종과 글라스클리너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해가스에 대한 염려를 덜어주고 화재나 화상 위험없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가 더욱 각광 받을 전망”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전기레인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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