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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서울 아침기온 영하 5도


입력 2016.02.16 19:51 수정 2016.02.16 19:53        스팟뉴스팀

낮부터 점차 올라 평년기온 회복

17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17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추위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로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대전은 아침에 영하4도, 전주 영하3도, 창원은 영하1도로 출발해서 낮기온 대전 6도, 전주와 대구 7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남해서부서쪽먼바다엔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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