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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임임원 만찬…이재용·이서현 참석


입력 2016.01.19 08:45 수정 2016.01.19 08:45        이홍석 기자

이부진 외부 사업일정으로 불참

오지 근무 임원 및 여성 격려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서울 중구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신임 임원 만찬 참석을 위해 등장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에 참석했다.

삼성그룹은 이 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신임 임원 만찬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연말 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부부와 사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임원 197명은 지난 14일부터 4박5일간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합숙 연수를 받았으며 이번 임원 만찬은 연수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삼성그룹 오너가 삼남매가 나란히 참석해 화제가 됐으나 올해는 이 부회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만 참석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외부 사업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 부회장은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는 호텔 로비가 아닌 내부 경로를 통해 일찍이 행사장에 들어갔다. 까만색 코트와 부츠 차림의 이서현 사장은 행사 15분을 앞두고 입장했다.

삼성그룹은 연초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을 기념해 사장단 신년 만찬 및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축하연을 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임원 만찬과 사장단 만찬이 함께 열렸고 와병 중인 이 회장을 대신해 이 부회장이 주재했다.

이 부회장은 만찬장에서 신임 임원들에게 승진을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 오지에 근무하는 임원들과 여성을 격려하고 항상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찬주로는 지난해에 이어 복분자주가 마련됐으며 참석한 신임 임원 부부들에게는 '론진' 브랜드의 손목시계(론진)를 선물했다. '론진' 브랜드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선물로 증정됐다.

이 날 사장단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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