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6] 장동현 SKT 사장, CES서 플랫폼 미래 찾는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이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신규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가전전시회(CES 2016)'에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장동현 사장은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사업자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LPWA(저전력 장거리 통신) 관련 Semtech사 CEO, 세계적인 VR기업 오큘러스 CEO, 글로벌 펀드 CEO 등과 비즈니스 협력 미팅을 갖는다.
더불어 SK플래닛, 아이리버 등의 CES 참여 관계사 임직원들과의 아이디어 미팅 및 토론회도 개최하며 시너지 창출방안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장 사장의 행보는 CJ헬로비전 인수 및 SK플래닛 구조개편 등 플랫폼 진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신년사에서 밝힌 '생존의 속도' 강조 행보와 같은 궤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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