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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선정 '올해의 인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입력 2015.12.09 17:10 수정 2015.12.09 14:00        스팟뉴스팀

9일 시민단체대상 수상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에 길은 관심"

9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2015 송년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김무성 대표에게 ‘시민단체대상’을 수여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시민사회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5 송년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김무성 대표에게 ‘시민단체대상’을 수여했다. 범사련은 매년 본 행사 때마다 각계 인물 및 단체를 선정·수상해 왔다.

범사련은 김 대표의 대상 수상 이유로 “평소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등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시민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 등도 높이 샀다”고 전했다.

범사련은 이외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좋은 국회의원상’ 공익을 솔선수범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좋은 정치인 상’ 등을 여야 인사 80여명에게 전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각 분야 수상자를 포함해 시민단체 대표들과 주요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사에 나섰다.

범사련은 “이번 시상식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에 이바지하고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 발전에 노력하며 청렴한 공직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인 인사들에게 수여했다”고 전했다.

범사련은 2012년 1월 선진통일연합, 4.19유공자회 등 대한민국 시민사회단체 354개가 연합해 출범한 단체로 “헌법질서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가치를 토대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범시민사회단체가 되어, 보수·중도·진보가 건전한 협력을 통해 시민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공정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립목적을 밝힌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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