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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부문 영업익 2.4조원...전년비 37.1%↑


입력 2015.10.29 09:10 수정 2015.10.29 13:29        이호연 기자

갤럭시S6 시리즈 출고가 인하, 보급형 판매 확대로 영업익 감소

갤럭시S6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15년 3분기 정보통신모바일(IM)부문 매출 26조6100억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 2% 증가, 영업이익은 0.36% 감소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프리미엄 단말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보급형 단말 ‘갤럭시A/J시리즈’ 등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갤럭시S6 시리즈 가격 조정과 보급형 제품 판매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와 함께 지난 3월에 출시한 갤럭시S6 시리즈 출고가를 89만원대에서 77만9000원으로 인하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3분기에 출시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전작 판매량을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태블릿은 전분기 수준의 판매량과 실적을 유지했다.

4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전분기 대비 성장이 전망되나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3분기에 출시한 신모델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이다. 태블릿의 경우 갤럭시 탭 S2와 A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세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적인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강화와 라인업 효율화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삼성 페이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는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웨어러블 기기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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