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아이폰6S 플러스 예약 판매 시작...가격은?

프리스비, 이통3사 예정보다 빠르게 예약판매 개시...정식 발매는 23일

국내 애플 프리스비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동통신3사는 예약판매일을 돌연 19일로 연기한 바 있다.

프리스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계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통3사는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 개시일을 19일로 연기했다.

전날 오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3사 마케팅 임원을 소집해 시장 과열을 이유로 아이폰 6s 예약판매 개시일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정식 발매는 23일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아이폰6S),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아이폰6S 플러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