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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보잉사 B737-800 신규 도입…총 16대 항공기 운항


입력 2015.09.17 19:38 수정 2015.09.17 19:38        윤정선 기자

지속적으로 '기령 0년'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할 계획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진에어(대표 마원)는 17일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에어는 B737-800 14대,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2대 등 총 16대를 운항하게 됐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항공기는 미국 보잉(Boeing)사에서 갓 생산된 신규 제작 항공기다. 총 189석 규모다.

진에어는 지난 7월에 도입한 15호기 B737-800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하는 B737-800 항공기를 '기령 0년'의 신규 제작 항공기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내 인테리어도 지난 7월에 도입한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와 동일하게 기존 항공기 대비 더욱 세련된 객실 분위기와 더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내 소음 감소 등이 적용된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를 적용했고, 기내 전 좌석을 개인 콘센트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제작 항공기를 지속 도입해 국내 LCC 업계의 항공기 운영 체질을 선도적으로 개편하고 고객 편의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6호기 B737-800 항공기는 오는 18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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