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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오사카와 세부 특가로 다녀오세요"


입력 2015.08.17 14:07 수정 2015.08.17 14:08        윤정선 기자

오는 9월4일까지 3주간 항공권 특가 이벤트 진행

진에어는 오는 9월25일부터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

진에어가 부산에서 오사카와 세부로 가는 노선을 취항하고 항공권 특가판매를 시작했다.

진에어(대표이사 마원)는 부산발 신규 국제선인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노선을 오는 9월25일부터 동시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올 연말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까지 본격적인 노선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주 14회)씩 각각 오전, 오후에 출발한다. 부산-세부 노선은 오후 8시경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4회(화, 목, 금, 일요일)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 기념 항공권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항공권 특가판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9월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왕복 총액 운임 기준 부산-오사카 노선은 14만9000원(9만400원), 부산-세부 노선은 19만9000원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오는 12월19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왕복 총액 57만4700원에 판매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을 포함해 지방발 노선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이미 도입 완료한 2대의 항공기를 포함 연내 총 6대의 항공기 도입을 바탕으로 하반기 대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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