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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하룻새 9000억 번 투자종목이 뭐길래?


입력 2015.08.08 15:38 수정 2015.08.08 15:39        스팟뉴스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6.29% 올라 버핏의 주식 평가액도 증가세

'투자의 대가'로 통하는 워렌 버핏이 보유한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하루 만에 한화로 무려 90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워렌 버핏 해서웨이 회장이 보유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전 거래일보다 6.29% 오른 79.7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밸류액트가 지분 10억 달러 어치를 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종목의 주가가 뛰자 워렌 버핏의 주식 평가액도 7억6500만 달러(한화 약 8925억만원)가 증가했다.

워렌 버핏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억51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버핏 회장은 지난달 IBM의 실적 발표 직후 하루 만에 7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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