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 그레뱅 뮤지엄'과 마케팅 제휴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김수천)은 유명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Muse Grvin)과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제휴로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서울 그레뱅 뮤지엄'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 10%, 골드회원 이상 15%다.
아울러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 구성된 테마 공간 중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프레레시던트 에어크레프트 존'(Presidential Aircraft ZONE)에 아시아나 승무원 밀랍인형과 모형비행기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메인 스크린에는 아시아나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한류 문화와 연계된 특화관광 콘텐츠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지난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 인형 박물관이다. 아시아에선 최초로 서울에 개관했다. 박물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와 김연아, 반기문 총장 등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 총 80점이 전시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