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A8에 최대 지원금...실구매가 26만원
8만원 이상 요금제, 33만원 보조금 지급
예약가입 오는 23일까지
삼성전자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8'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SK텔레콤이 보조금(지원금)을 최대로 지급한다. 30만원 이하에서 해당 단말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A8 예약판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8만원 요금제 기준, 지원금 33만원을 책정했다. 갤럭시A8 출고가는 출고가 64만9000원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 보조금 15%를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26만9500원으로 낮아진다.
월 5만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갤럭시A8은 5.9㎜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초슬림 디자인과 기기 전체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5.7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F/1.9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1600만 화소(후면), 500만 화소(전면) 카메라, 3050mAh 대용량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A8 예약가입은 온/오프라인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다.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4000여 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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