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게임 ‘레이븐’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스토리 공개, 캐릭터 최고 레벨 40으로 상향
최대 신화 장비, 경험치 2배 혜택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네이버’에 신규 스토리, 신규 지역, 마법무기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루시페르의 최후를 다룬 왕궁의 첫 번째 이야기 후 평화를 되찾기 위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왕궁 시즌2’를 비롯해 ‘그림자 항구’ 등 이용자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캐릭터 최고 레벨도 기존 35에서 40레벨로 상향조정했다. 휴면엘프, 반고 등 각 캐릭터 별로 2종씩 총 6종의 신규 마법무기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에게 쉽고 편한 탐험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보유한 행동력 개수만큼 자동으로 반복해서 탐험을 돌 수 있는 ‘연속탐험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첫 공개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및 게시판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콘텐츠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극대화된 레이븐의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왕궁’ 스토리를 플레이 한 이용자 전원에게 장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탐험에서 사용한 행동력 물약 사용 수만큼 최대 3개까지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21일까지 진행한다.
또 매일 3회씩 지정된 시간에 탐험 모드를 플레이 하면 경험치 2배의 혜택도 제공한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3월 12일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