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쇼케이스' 효린 "몬스타엑스 어리지만 남자 느낌"
씨스타 멤버 효린이 후배 가수 몬스타엑스의 매력을 극찬했다.
13일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는 몬스타엑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효린, 소유가 MC를 맡았다.
효린은 "몬스타엑스의 매력을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남성적인 분들에게 호감을 느낀다. 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남자답다는 느낌을 주는 친구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재다능한 친구들이다. 예능, 실력, 비주얼 모두 완벽하다. 이런 친구들이 한 식구가 돼서 기쁘다. 제가 보는 남성적인 매력을 다른 여성분들도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고의 보이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몬스타 엑스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힙합 보이그룹이다. 오는 14일 첫 앨범 '무단침입'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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