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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10 꼬르소 꼬모 서울' 7주년 알라이아 전시전 개최


입력 2015.03.30 08:41 수정 2015.03.30 08:47        김영진 기자

5월 3일까지 청담과 에비뉴엘서 진행

제일모직이 이태리 편집샵 '10 꼬르소 꼬모 서울' 오픈 7주년(청담점)을 맞아 아제딘 알라이아의 드레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살아있는 패션의 전설'이라 불리는 알라이아의 전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10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특별 전시공간과 소공동 에비뉴엘 5층 노벨티존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보인다.

알라이아는 미셸 오바마, 마돈나, 쟈넷 잭슨 등 유명인들이 즐겨 입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 10꼬르소꼬모 서울의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의 전시는 알라이아와 이태리 패션업계의 대모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까를라 소짜니가 함께 직접 기획한 것으로, 국내에서 그의 전시가 단독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담점에는 알라이아의 빈티지 드레스 26점이 전시되는데,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중 직접 셀렉해 선보인다. 특히 80년대 전설적인 흑인모델이자 가수였던 그레이스 존스를 위해 제작된 골드 컬러의 드레스가 포함돼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또한 청담점에서는,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은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와 제일모직이 손잡고 2008년과 2012년 각각 오픈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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